21세기는 삶의 진정한 욕구를 다양한 감성으로 표출하는 문화와 예술의 시대입니다.
이성적인 과학이 중요했던 과거의 산업사회에서 벗어나 창조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는 고도의 미래사회는 개인적 삶의 다양한 표현과 감성적 산물들이 사회적 생산의 지표가 되며 나아가 글로벌시대의 국가 경쟁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은 미래지향적인 예술 활동 및 예술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써의 창의적 전문예술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1997년에 석사과정을 개설하였고, 예술창작자와 수용자의 진정한 만남을 통해 소통될 예술분야의 학술적 이론과 실제적 응용방법을 깊이 있게 연구•교육 하므로서 장차 국가와 사회발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전문가적 소양과 실천을 겸비한 예술인재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용인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용인 비전 2013을 준비하면서 진취적인 교육의 특성화전략을 통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지속적인 교육개혁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예술대학원 역시 이처럼 변화하는 사회, 교육환경 속에서 지금까지 지속적인 모색과 발전적인 단계들을 거쳐 현재는 회화학과, 국악학과, 연극학과, 연극치료학과의 네 전공을 개설하고 있으며, 지난 15년 동안 관련 분야의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 또는 재교육으로 배출해 왔으며 저희 교육기관을 거쳐 간 많은 동문들이 예술현장에서 생산적인 자극과 네트워크를 통해 창의적인 변혁을 주도하여 문화예술계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예술대학원은 문화예술의 현장 및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에 적극적으로 상응하여 진취적이고 특화된 예술전문 교육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